대전 동·서부교육청, 식자재 업체·영양(교)사에 발송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 없도록 청렴의식 제고” 당부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 없도록 청렴의식 제고” 당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박세권, 이하 동·서부교육청)이 18일 추석을 앞두고 대전 지역내 급식식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616-8196,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영양(교)사 대상 청렴메시지에는 선의로 주고받은 선물로 인해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동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최재모 동부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서한문과 메시지가 추석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