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 위한 명랑운동회로 개최, 도내 공무원 조리사 170명 참석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리사들의 노고 잘 알고 있어, 교육청도 함께 할 것”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리사들의 노고 잘 알고 있어, 교육청도 함께 할 것”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북 학교조리사회(회장 최성열, 이하 조리사회)는 지난 23일 안동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조리사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학교조리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권광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이면승’ 경북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명랑 운동회식의 체육대회로 진행되어 ‘단합’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중 가장 고생 하시는 분들이 우리 조리사들이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며 “조리사들이 노력하시는 만큼 환경이나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청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열 회장은 “오늘 대회가 서로를 연결하는 기점이 되어 조리사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행사를 열어 급식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조리사들의 노고를 씻으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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