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중앙급식센터, 식문화 조성 위해 '맞손'
CJ프레시웨이·중앙급식센터, 식문화 조성 위해 '맞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0.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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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전문 솔루션 활용한 맞춤형 지원
어린이·복지시설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ESG 자원순환 캠페인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상도, 이하 중앙급식센터)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상호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20일 중앙급식센터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과 최상도 중앙급식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CJ프레시웨이와 중앙급식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CJ프레시웨이와 중앙급식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중앙급식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급식안전관리 및 식생활 영양 전문기관으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중앙급식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식사 및 영양 증진을 위한 영양 교육자료 및 레시피 개발 ▲식습관, 쿠킹클래스 등 교육콘텐츠 개발 ▲ESG 관련 자원순환 공동캠페인 전개 등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전문브랜드 아이누리와 시니어 특화 토탈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상도 센터장은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으로 전국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식생활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 건강 식생활 개선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조성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며 "생애주기별 전문 솔루션을 활용해 어린이에서 노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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