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푸드파크·인천식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원료 공급부터 판로까지 유통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원료 공급부터 판로까지 유통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인천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 이하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센터장 안상복, 이하 인천식품지원센터)와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가공상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식품 안전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품 및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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