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동충하초는 항암작용, 면역증강작용, 항피로작용, 항스트레스작용, 간보호작용, 간기능개선작용, 항노화작용, 항스트레스작용 등의 약리효능이 밝혀진 바 있다.
숙주는 나비류와 나방류에 속하는 곤충의 어른벌레와 애벌레, 번데기 등이며 이들의 몸에 들어가 기생한다. 9∼10월에 산지나 숲 등의 낙엽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식용하거나 약용으로 이용된다. 자실체의 크기가 2㎝ 이상일 때 수확할 수 있으며, 수확3일 전부터 물을 주지 않고 불량한 버섯을 골라내고 수확할 때는 광목천에 붙어 있는 번데기를 떼어낸 후 냉동·건조한다. 눈꽃동충하초를 가루로 만들어 1일 3g을 2회 또는 3회로 나누어 먹거나 물에 끓여 마신다. 몸이 약한 경우는 하루에 3g이상 복용해도 좋다.
한편 눈꽃동충하초의균 감염 시기는 누에를 올린 후8~13일 경이 되면 번데기가 갈색으로 변하며 단단하게 굳어진다. 번데기가 완전히 단단하게 굳어질 때 번데기 내부에 균사가 완전히 활착되고 수분이 완전히 탈취될 무렵에 동충하초 재배에 착수한다.
눈꽃동충하초를 재배하려면 20~24℃, 95% 온·습도조건에서 15일 가량 버섯재배를 한다.
건조된 눈꽃동충하초를 실온에 보관하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장기보관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고, 빛을 받으면 색상이 변색되므로 건조 즉시 비닐봉지에 밀봉해 어두운 장소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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