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여
식품산업협회,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1.2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 주제로 독립 세션 진행
네슬레 비롯한 빙그레와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의 자원순환 방안 공유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Brand Owner’ 독립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주제로 대한민국 친환경패키징포럼위원회가 주최하고, 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한 SK지오센트릭,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환경연구원이 각 세션을 주관했다.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석자 기념촬영.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Brand Owner 세션을 맡은 식품산업협회는 먼저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 ‘2025 비전 및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포장 사례와 재활용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산업의 화두인 환경분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 노력’을 주제로 ▲폐기물 없는 미래 구현을 위한 네슬레의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 ▲빙그레의 탄소배출량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쓰레기 없는 세상을 향한 코카콜라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효율 회장은 “식품업계는 선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하기 위해 페트병 등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식품산업계의 노력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자원순환 활동 전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