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건기식협회, 건기식품 수출에 '맞손'
HACCP인증원‧건기식협회, 건기식품 수출에 '맞손'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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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략적인 파트너십 맺고 수출지원 사업 등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정보‧데이터 공유 등 협력 강화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ACCP인증원과 건기식협회는 지난 27일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CCP인증원과 건기식협회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우)과 정명수 건기식협회장(좌)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수출지원 사업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 ▲인적·물적 교류에 관한 사항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수 건기식협회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HACCP인증원과의 협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 경쟁력 제고 등 두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만큼 오늘 협약을 계기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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