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커피서 비아그라 성분이? 식약처 '긴급 회수'
수입커피서 비아그라 성분이? 식약처 '긴급 회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4.0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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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유 솔루션' 판매 '에너지 커피' 판매금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두통·심근경색 등 부작용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타다라필' 성분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금지조치하고 긴급회수한다고 3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의약품으로 오남용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성분이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수입커피 제품.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수입커피 제품

식약처는 지난 3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부당 광고하는 제품을 기획 수거해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의 다른 제조일자 제품을 추가 검사한 결과 같은 성분이 또다시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지에스유 솔루션(서울시 금천구)'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 제품이다. 제조일자가 2023년 8월13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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