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급식 확대하고 숙제도우미 배치
강동구, 급식 확대하고 숙제도우미 배치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4.04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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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키움센터 급식비 8000원으로 증액
4월부터 숙제도우미 배치해 학습성취도 조력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우리동네 키움센터(이하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우리동네 숙제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급식 단가가 7000원으로 인하되면서 일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워지고, 저렴한 식재료 사용으로 인해 식사의 질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강동구 지역의 한 키움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급식하는 모습.
서울 강동구 강일동 소재 '강동 3호점 우리 동네 키움센터'에서 급식하는 모습

이에 강동구는 4월부터 1000원을 추가 지원해 급식 단가를 8000원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식비 지원을 현실화하고, 식사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아동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또한 지역사회 내 교육 전문 인력을 우리동네 숙제도우미로 채용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 3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숙제도우미는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거나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습 성취도 향상과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구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라는 책임감을 마음에 새기고, 실효성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 방과 후 또는 학원 등·하원 시 틈새 시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 음악 및 미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료 급식도 제공한다. 무료 급식은 방학 중 1식을 제공하는 일반형과 학기 중 1식, 방학 중 2식을 제공하는 융합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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