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농식품부, 농촌 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4.0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복을 만드는 사람들' 농촌에 활력 제공
고정관념 깬 '냉동김밥'으로 부가가치 창출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8일 농촌 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은우, 이하 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선정했다.  

스타기업이란 지역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을 이끄는 대표 중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역의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 판매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인증 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냉동 김밥 모습.
(주)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냉동김밥

농촌 융·복합산업은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특히 수입산 재료를 활용해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국산 재료를 사용하되 저칼로리 김밥, 비건 김밥 등 소비자 맞춤형 고급화 전략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맞춰 지역민을 우선해 고용하는 등 하동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산물 등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진다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