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심해 위험요인 찾고 산재예방 모색
노사 합심해 위험요인 찾고 산재예방 모색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4.0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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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8월까지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모집
10월 지역예선 후 11월 본선 발표대회 개최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이 8일부터 8월23일까지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를 공개모집한다.

위험성 평가란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가장 효과적인 산재 예방 활동이다.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은 10월 지역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인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전경.
고용노동부 전경.

올해는 '현장 속으로'라는 산재 예방 정책목표를 반영해 위험성 평가 발표대회도 중앙 중심에서 지역·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지난해에는 중앙 본선대회만 개최 한 바 있지만 올해는 7개 광역 지역대회를 신설하고, 지역심사 참여기업을 10배 이상 늘린다. 심사위원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현장 안전보건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등 심사단계에서부터 현장성을 강화했다.

또한 본선의 시상 규모도 장관상 1점에서 12점으로 획기적으로 늘리고, 본선 수상 사업장 16개소에 대해서는 수상 후 1년간 산업안전보건 점검·감독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 혜택도 부여한다.

그간 쉽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를 개선해 온 결과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인지도와 실시율은 2019년 33.8%에서 2023년 71.8%로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이 유사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중대재해가 획기적으로 줄기 위해서는 위험성 평가의 현장 작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따라 하고 실행할 수 있는 참신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산재 예방 정책의 현장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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