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위법 위반한 학교급식 등 27곳 '적발'
식위법 위반한 학교급식 등 27곳 '적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4.15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학교·유치원급식과 식재료 공급업체 일제점검
적발된 27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례 14건 달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12일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한한 학교급식소 등 27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학교와 유치원급식 등 1만1127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4023곳을 점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점검은 17개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이 함께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을 위한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4건) ▲보존식 미보관(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 재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 이 상시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조리식품 등 총 1605건 수거·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82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며 "나머지 검사 중인 323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이 확인되면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비롯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