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대전교육청 부교육감 등 간부들, 산업안전보건 점검 실시
현장점검 통해 학교 및 급식실 내 위해요인 찾고 개선 대책도 마련
현장점검 통해 학교 및 급식실 내 위해요인 찾고 개선 대책도 마련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효율적인 학교 산업안전관리를 위해 급식실을 비롯한 학교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먼저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6일 대전 현암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8일 대전 산흥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간부공무원들은 교육청 안전·보건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직접 참여해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개선대책도 고민하는는 한편 학교 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내용도 확인했다.
김 부교육감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로운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1:1 맞춤형 교육과 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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