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급식, 선배 영양교사가 돕는다
교육급식, 선배 영양교사가 돕는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4.19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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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돕는 컨설팅단 발족
식단과 위생은 물론 식생활관 신설·개축까지 폭넓게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급식 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이하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급식 운영 활성화와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단은 교육급식 자문단과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해 현장 지원단으로 운영되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8일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들을 지원할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18일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들을 지원할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 운영(식단 운영, 급식조리 관리, 인력관리, 저탄소 채식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검수, HACCP시스템 관리 등) ▲급식시설·설비(식생활관 신설 및 개축학교 자문, 시설개선 및 기구 배치 등) ▲영양·식생활교육(수업설계, 영양수업 공개 및 분석 등) ▲학교급식 행정업무 지원(NEIS 관리, 에듀파인 업무) 등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교와 전년도 위생안전점검 결과 C등급 이하 학교다. 올해는 급식 운영 30개교, 영양수업 장학 10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급식시설 공간 재구조화 진행 학교, 급식기구 배치 등을 고민하는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자문한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는 학교단위 자주적 관리능력을 키워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는 등 수요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초 컨설팅단 발대식과 함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신규·저경력교사가 수석교사 등 경력교사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종합컨설팅과 멘토링 제도 덕분에 신규 영양교사 배치학교의 급식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컨설팅에 대한 표준 매뉴얼을 구축하고, 적극 활용해 컨설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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