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신장고, '급식 잔반 제로' 활동 실천
하남 신장고, '급식 잔반 제로' 활동 실천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4.23 0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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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세계 지구의 날' 맞아 공익 캠페인 전개
지구 환경 중요성과 지구 위기 심각성 널리 알려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기 하남 신장고등학교(교장 최상익)는 지난 19일 '세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학생들에게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지구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급식 잔반 제로 및 그린 학교를 위한 나의 다짐 배지 제작 활동'을 개최했다.

하남 신장고등학교가 지난 19일 지구 환경의 중요성 및 지구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급식 잔반 제로 및 그린 학교를 위한 나의 다짐 배지 제작 활동을 개최했다.
하남 신장고가 지난 19일 지구 환경의 중요성 및 지구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급식 잔반 제로 및 그린 학교를 위한 나의 다짐 배지 제작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층 학생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줄이기 위한 '급식 다~먹자, 잔반 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2층 유네스코 존에서는 '그린 학교를 만들기 위한 나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원형 배지에 학생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그림과 문구로 표현하는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환경을 꾸준히 아끼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장은 "신장고는 다년간 국제화 교과 특성화 학교와 유네스코 학교를 운영하면서 세계 시민 감수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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