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교육지원청, 식중독 컨설팅단 운영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식중독 컨설팅단 운영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5.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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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저경력 영양(교)사 배치된 학교 등 8개교 대상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 현장 방문해 전 과정 모니터링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 이하 서부교육청)이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컨설팅 신청 학교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 등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컨설팅을 4~7월 집중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서부교육청 식중독 예방 담당자와 구청 위생공무원을 비롯해 경력이 많은 영양(교)사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한 후 학교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염도 측정기기를 활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씻기 전·후 오염도를 측정하는 모습.
조리 종사자의 손씻기 전·후 오염도를 측정하는 모습.

이와 함께 오염도 측정기기(ATP 측정기)를 활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씻기 전·후 오염도와 각종 기구 손잡이 세척 전·후 오염도 수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대상의 한 학교 관계자는 "경험 많은 영양(교)사의 숙련된 급식 요령을 배울 수 있었고, 위생에 대한 중요성도 한 번 더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급식 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학교급식이 더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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