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무원, '한국형 식품위생’ 배운다
칠레 공무원, '한국형 식품위생’ 배운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5.0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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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우리 식품안전 체계 전파... 국내 업체 수출 설명회도 열려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남미 국가인 칠레 식품안전 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2년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첫 시작으로 3년 연속 HACCP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칠레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 포스터.
'칠레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 포스터.

이번에 방문하는 연수생은 칠레 농무부(식품안전위생청, 농축산청), 경제개발관광부(수산청), 보건부 등의 식품안전분야 공무원 4명이며, 이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한국의 HACCP·스마트HACCP 제도 ▲HACCP인증업체 견학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국내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기술력을 전파하고,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사업'과 칠레 수출 지원을 위한 '칠레의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칠레 공무원들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칠레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칠레의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는 오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며, 칠레의 수입식품 안전관리와 국내 수출지원 사업 소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연수가 칠레의 식품안전 담당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국가 간 기술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칠레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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