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제주 수산물, 방사능 '안전'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5.14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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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184건 모두 ‘적합’
수협·보건환경연구원, 방사능검사 장비 추가 보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실시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검사 184건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3건(올해 누적 100건)이며,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0건(올해 누적 84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방사능 검사 확대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도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지점을 기존 14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도내 수협 6개소에 보급했던 수산물 방사능 신속 측정장비 8대를 올해도 6대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8월 방사능 감마핵종 분석기를 추가 설치해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정재철 해양수산국장은 "방사능 걱정 없는 안전하고 신선한 청정 제주 수산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도내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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