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조리로봇 인증기준’ 만든다
식약처, ‘조리로봇 인증기준’ 만든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5.14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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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F 코리아와 안전관리 인증기준 개발 업무협약
美 인증기준 NSF 토대로 연말까지 국내 기준 개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14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코리아와 조리로봇 등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기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치킨로봇 등을 활용한 식품조리·판매영업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기준에 국제 통용기준을 더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로봇 조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용 조리기기 제조업체의 국외 시장 진출 활성화도 도모하자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식약처는 안전한 조리식품을 위해 식품용 기구 등의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NSF코리아는 식품용 기기 인증 평가항목 개발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향후 식약처 인증 식품용 조리기기의 경우 NSF 인증 시 중복 항목 평가를 면제해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식약처는 조리로봇으로 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업계와 조리로봇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도 열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의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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