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가루쌀 식품들… 기대감 솔솔~
출시 임박 가루쌀 식품들… 기대감 솔솔~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5.17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미령 장관, 라이스밀크 출시 앞둔 신세계푸드 방문
업계 의견 청취 및 가루쌀산업 생태계 위한 방안 논의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단체급식에 가루쌀로 만든 우유가 나온다면 어떨까. 당장 다음 달부터 가루쌀로 만든 우유가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이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로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신세계푸드 측은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오는 6월 안에 ‘(가칭)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계획과 함께 향후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도 농식품부에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식량안보 강화는 물론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앞으로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며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해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걸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쌀 소비 촉진과 수입 밀가루 대체를 목적으로 가루쌀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 식품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가루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최근 대한급식신문사 주최로 열린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대량의 가루쌀을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소비처로 ‘단체급식산업’을 지목해 향후 가루쌀산업이 단체급식 분야에 단계적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