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 저당’ 건강먹거리 편의점 전국 확대
‘저염 저당’ 건강먹거리 편의점 전국 확대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5.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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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저염 김밥·저당 음료 제품 별도 진열 판매 지원
청소년 ‘고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 홍보물 부착 등도 진행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어린이·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김밥 등을 별도 진열·판매하는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편의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카페인 섭취 주의 홍보도 동시 진행한다.

식약처가 오는 11월 30일까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먹거리 코너 판매대 모습.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편의점에서 나트륨을 줄인 김밥과 당류를 적게 사용한 음료 등을 손쉽게 확인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수도권 내 학교 주변 편의점 102개소를 중심으로 시작된 것으로, 올해부터는 충북·전남 등 전국 167개소 편의점으로 확대된다. 

식약처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제품진열대 표지물, 냅킨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1040개 편의점 매장을 통해 카페인 적정 섭취량과 과다 섭취 시 부작용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참여 매장 제품진열대 등에 고카페인 섭취 주의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도록 표지물을 배포한다.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춘 음료가 약 30% 정도 많이 판매되는 등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도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방문 인증샷을 식약처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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