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데레 밥상’ 돌봄 가정 향한다
‘촌데레 밥상’ 돌봄 가정 향한다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5.23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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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HCN 및 KT희망나눔재단과 업무협약
4만 원 상당 건강 먹거리 저소득 가정에 전달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도시·농촌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동작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하 구청장(가운데)이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촌데레 밥상은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와 농촌을 뜻하는 ‘촌’을 더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원흥재 HCN 대표이사와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동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조합 및 공동체의 제철 채소와 과일, 가공품 꿀·간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동작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HCN은 예산 지원을 지원하며,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을 맡아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신혼부부 및 차상위 등 총 30가구이며, 연말까지 월 2회씩 해당 가정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촌데레 밥상 프로젝트가 지역 상생 모델로 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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