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애벌세척기 ‘쎈큐’ 관심
자동애벌세척기 ‘쎈큐’ 관심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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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인더스 개발 특허…세제·린스 쓰지 않아 비용 절감

 

대부인더스(대표 강병일 www.daebuindus.co.kr)가 국내 처음 개발한 단체급식용 자동애벌세척기 쎈큐(ssenq)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센큐는 올 7월 친환경 식기세척기 특허등록을 마치고 현재 전국 50여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브러시방식으로 단체급식용 식판을 세척하도록 설계돼 있어 ‘친환경 세제를 한 번만 사용해도 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 센큐는 부피와 넓이를 줄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개발되어 좁은 공간에서도 구애 받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대부인더스는 “자동애벌세척기를 도입한 학교 급식 현장에서 식수 인원수가 많아도 식판의 앞뒷면을 골고루 닦아줘 세척 상태를 일일 확인할 필요도 없고 세제와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 비용도 절감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의 I고등학교, K초등학교는 식판을 불리기 위한 가루세제와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는 세제, 린스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세제 구입비용으로 애벌세척기를 렌탈해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대부인더스는 10년 이상 쌓아온 IT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ONESTOP으로 식기를 세척할수 있는 제품을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며 무세제방식의 친환경 세척기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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