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떡·엿·초콜릿류 특별점검 실시
서울시는 수능시험일과 11월 11일(속칭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전예고제를 통해 이미 점검대상 147개 식품제조 업소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