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업무 협약 체결
어르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어르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 이하 CJ)와 서진푸드(대표 최성규)는 지난 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진푸드는 이동급식(주방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급식 형태)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먼저 CJ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와 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 또한 모색하기로 했다.
서진푸드 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CJ와의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CJ 급식사업 관게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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