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서 지구 지키는 첫발 ‘잔반제로’
식탁서 지구 지키는 첫발 ‘잔반제로’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6.12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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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센터, ESG:3FC 프로젝트의 공모전 수상작 공개
시립대야이편한세상어린이집 최우수팀 등 10개팀 선정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경기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 이하 시흥시센터)는 11일 시흥시 위생과와 함께 ‘잔반제로(Zero) 캠페인 사업’ 참여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탁에서 지구 지키기’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ESG:3FC 프로젝트 일환의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25개 어린이집과 9개 가정에서 총 112개 작품을 접수해 시흥시센터와 위생과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시립대야이편한세상어린이집이 ‘식탁에서 지구지키기’ 공모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시립대야이편한세상어린이집 최우수 1팀을 비롯해 우수 2팀, 장려 3팀 등 기관 6팀과 가정 참여 우수작품 4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기관 종사자들까지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잔반제로 캠페인과 앞으로 실시하게 될 ESG:3FC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시민들에게 잔반 저감화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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