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교육’으로 인성교육 완성하자
‘밥상머리교육’으로 인성교육 완성하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6.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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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경기도의원, 5분 발언 나서 정책 확대 강조
교육당국, 일주일 한 번 이상 교육하도록 노력해야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은 인성교육뿐이라며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호겸 경기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김호겸 경기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우리나라의 인성교육은 2014년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했다. 이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는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밥상머리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안’을 통해 형태를 바꾼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맞벌이 부부의 증가, 사교육 과열로 인해 대부분 가정에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을 늘릴 수 있는 해법도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대인들은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2%, 전세계 부자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 영향력이 있다”며 “이러한 영향력에 많은 전문가들은 ‘밥상머리교육’과 유사한 ‘하브루타교육’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장차 사회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습관 형성과 배려,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협조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사람 됨’을 일깨우고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일련의 사건들이 예방되어야 할 것”이라며 “학교에서의 교육이 가정까지 이어져 인성교육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밥상머리교육’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여러 정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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