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위법 위반한 배달음식과 밀키트 '적발'
식위법 위반한 배달음식과 밀키트 '적발'
  • 최영락 기자
  • 승인 2024.06.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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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배달 및 무인 판매점 등 점검해 25개 업소 행정처분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할 것"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과 밀키트 무인 판매점, 농공단지 주변 대량 조리·판매 음식점 등 4223곳을 점검한 결과, 25개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밀키트 무인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식품과 음식점에서 대량으로 조리한 식품 등 총 176건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점검했으나 이들 제품은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세부 현황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이다. 점검 대상별로는 중식 배달음식점이 2903곳 중 16곳, 밀키트 무인 판매점이 396곳 중 3곳, 농공단지 주변 대량 조리·판매 음식점 924곳 중 6곳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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