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에 박차
전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에 박차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6.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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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간담회서 우수 시·군 사례와 필요성 논의
학교급식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기대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센터) 설립·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개 시·군 농산물유통과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먹거리센터 설립·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전남도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먹거리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우선 선순환되도록 기획생산, 물류·유통,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양군 먹거리센터 운영 및 마을·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푸드플랜 선도 우수사례 ▲나주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해남군 먹거리센터 설립 준비부터 가동까지의 추진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이어 1시·군 1먹거리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 강진, 담양, 장성, 해남 등 5개 시·군에서 먹거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화순, 무안, 함평, 영광 4개 시·군은 2026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3개소가 운영 중에 있는데 먹거리센터가 운영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지역 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공급·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돼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의 푸드플랜 정책 환경 변화로 예산축소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전남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먹거리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군에서도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먹거리센터 설립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9년 ‘전라남도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전라남도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학교급식 식재료 차액 지원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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