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부인, 김소연 이사장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슈뢰더 부인, 김소연 이사장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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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전 세계 확산 협력 기대
비영리재단 운영,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아내로 인지도 높아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4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인이자 슈뢰더-김 비영리재단을 운영하는 김소연 이사장이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 이사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오른쪽)과 김소연 이사장이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오른쪽)과 김소연 이사장이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독일어 전문 통번역사 출신으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정부 기관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대표를 지내면서 한독 비즈니스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는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독일 연방 스타트업협회 감독이사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김춘진 사장은 “친환경 인식이 높은 독일에서 학업과 일을 해 온 전문가이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아내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김소연 이사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강은정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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