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카자흐스탄 간다...4일 24t 선적식
우리 쌀 카자흐스탄 간다...4일 24t 선적식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7.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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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쌀 비해 찰기 높아, 김밥과 도시락에 최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우리나라 쌀이 카자흐스탄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4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한국 쌀의 카자흐스탄 초도수출 기념 선적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 4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한국 쌀의 카자흐스탄 초도수출 기념 선적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aT에 따르면 이번 초도수출 물량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4만5000 달러 상당의 새청무 쌀 24t이다. 이 쌀은 카자흐스탄에 소재한 CU 마스터프랜차이저 신라인(Shin-Line)에 김밥과 도시락 등 가공용과 편의점 판매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aT는 카자흐스탄 시장에 K-Food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신라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김밥과 도시락에 최적인 한국산 프리미엄 쌀을 제안해 실제 수출로 이어졌다는 것이 aT의 설명이다. 건조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카자흐스탄 쌀에 비해 한국산 쌀은 찰기가 높은 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관이 협업해 유망시장인 카자흐스탄에 쌀의 신규 해외 판로를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초도수출을 계기로 한국산 쌀 뿐만 아니라 유망한 한국 농식품이 카자흐스탄에 더 많이 수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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