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인증기관 2년만 9개→14개로 늘었다
DTC 인증기관 2년만 9개→14개로 늘었다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7.1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에스씨엘헬스케어 등 5개 기관 추가 인증
유전자검사 신청 전 정부인정 기관 여부 확인 당부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올해 소비자가 직접 검사를 의뢰하는 유전자검사기관이 기존 9개에서 총 14개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5개의 검사기관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역량 인증(Direct To Consumer, 이하 DTC 인증)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취득한 기관은 ㈜에스씨엘헬스케어, ㈜미젠스토리, ㈜바이오니아, ㈜에이치엘사이언스, ㈜한스파마 등 총 5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이에 따라 DTC 인증 제도가 시행된 지 약 2년 만에 총 14개의 기관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복지부는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검사를 높은 정확도로 시행하는지, 소비자의 유전정보를 보호하고 정확히 결과를 전달할 수 있는지 등 역량을 평가해 DTC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특히 이번 검사기관 항목 신청 시 활용하는 기존 검사항목 카테고리를 개정했다. 기존은 ▲영양 ▲생활습관 ▲신체적 특징 ▲기타 등이었다면, 개정된 내용은 건강관리의 관련성에 따라 ▲건강관리와 관련성 낮은 항목 ▲건강관리와 간접적 관련성이 있는 항목 ▲건강관리와 관련된 질병유사항목으로 스펙트럼화했다. 이는 검사기관이 질병유사항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청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윤병철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은 유전자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정부로부터 DTC 인증을 받은 기관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 더욱 안전한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