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이 나트륨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1일 2000mg)을 넘어선 것이 기본인 시대. 간편한 음식을 찾는 우리는 과도한 나트륨에 노출돼 있습니다. 너무 빠른 일상 속에서 ‘자극적인 맛’이 ‘맛있다’고 느껴지는 착각에 빠져 우리 본연의 ‘담백함’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요? 국민 영양을 책임지는 우리 영양(교)사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것을 알고 건강한 ‘맛있다’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재료 및 분량(2인분/g)
양상추(2장), 사과(½개), 토르티야(4장),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약간), 아보카도(1/2개), 라임즙(1Ts)
<살사소스> 양파(⅛개), 파프리카(⅛개), 토마토(½개), 할라피뇨 피클(4개), 스리라차 소스(1Ts), 스테비아(0.5Ts)
<갈릭 요거트 소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2Ts), 마요네즈(1Ts), 다진 마늘(1Ts), 파슬리 가루(0.5Ts), 라임즙(1Ts), 후춧가루(약간)
■ 만드는 순서
1. 양상추는 채 썰고, 사과는 모양대로 얇게 썰며 살사소스 재료는 잘게 다진다.
2. 살사소스 재료에 스리라차 소스, 스테비아를 넣고 섞는다.
3. 아보카도는 으깬 뒤 라임즙, 살사소스(②) 1Ts를 넣고 섞는다.
4. 약한 불로 달군 마른 팬에 토르티야를 올려 1~2분간 굽는다.
5. 토르티야에 양상추, 사과,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살사소스, 과카몰레(③), 갈릭 요거트 소스를 곁들여 제공한다.
■ 나트륨·당류 줄이기 TIP
•칼륨 함량이 높은 아보카도, 토마토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