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이 나트륨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1일 2000mg)을 넘어선 것이 기본인 시대. 간편한 음식을 찾는 우리는 과도한 나트륨에 노출돼 있습니다. 너무 빠른 일상 속에서 ‘자극적인 맛’이 ‘맛있다’고 느껴지는 착각에 빠져 우리 본연의 ‘담백함’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요? 국민 영양을 책임지는 우리 영양(교)사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것을 알고 건강한 ‘맛있다’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재료 및 분량(2인분/g)
양파(½개), 마늘(6쪽), 대파(1대), 다진 돼지고기(400g), 두부면(200g), 건새우(¾컵), 닭육수(5컵), 청양고추(2개), 후춧가루(0.5Ts), 식초(1.5Ts), 올리브유(10Ts),
<고기 양념> 고추장(0.5Ts), 후춧가루(0.3Ts), 고춧가루(1Ts)
▶ 만드는 순서
1. 양파는 3mm 두께로 채 썰고, 마늘은 편 썬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2. 양파 일부는 식초물(물2:식초1)에 재우고 다진 고기는 고기 양념을 섞어 10분간 재운다.
3. 팬에 올리브유(3Ts)를 두르고 재운 고기를 겉면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볶는다.
4. 두부면은 닭육수에 2분 간 데쳐 건진다.
5. 팬에 올리브유(7Ts), 마늘, 대파, 양파, 건새우, 후춧가루(0.3Ts)를 넣고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6. ⑤팬에 두부면, 닭육수(½컵)를 넣고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은 뒤 후춧가루(0.2Ts)와 청양고추를 넣어 1분간 볶는다.
7. 그릇에 담고 볶은 고기 ③과 식초에 재운 양파 ②를 곁들여 제공한다.
▶ 나트륨·당류 줄이기 TIP
• 조미료 대신 마늘, 대파, 건새우, 닭육수로 감칠맛을 살리고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았어요.
(자료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