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이 나트륨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1일 2000mg)을 넘어선 것이 기본인 시대. 간편한 음식을 찾는 우리는 과도한 나트륨에 노출돼 있습니다. 너무 빠른 일상 속에서 ‘자극적인 맛’이 ‘맛있다’고 느껴지는 착각에 빠져 우리 본연의 ‘담백함’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요? 국민 영양을 책임지는 우리 영양(교)사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것을 알고 건강한 ‘맛있다’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재료 및 분량(2인분/g)

포기김치(¼포기), 오이(1개), 파프리카(노랑, 빨강 각 1개), 깻잎(5장), 새우(2마리), 달걀(2개), 무순(⅓줌), 게맛살(2줄), 식용유(0.3ts)

▶ 만드는 순서

1. 김치는 깨끗이 씻어 찬물에 30분간 담근 뒤 물기를 제거하고 윗동을 약간 자른다.
2. 오이, 파프리카는 5cm 길이로 채 썰고 게맛살은 잘게 찢는다.
3.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데쳐 익힌 뒤 길게 이등분한다.
4.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지단을 부친다.
5. 김발에 김치를 한 장씩 겹쳐 넓게 펼치고, 지단, 깻잎 순으로 쌓는다.
6. ⑤에 무순, 오이, 파프리카, 게맛살, 새우를 넣고 둥글게 말아 한입 크기로 썬다.

▶ 나트륨·당류 줄이기 TIP

• 김치를 물에 담그고 게맛살과 새우를 물에 데쳐 나트륨을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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