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수원시, 용인시 등 30여 명 매니저 참석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경호, 이하 경상원)은 20일 오전 수원 중부센터 교육장에서 중부권역 전통시장 매니저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담회는 수원시, 용인시, 군포시, 의왕시 등 중부권역 전통시장 매니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통시장 지원사업 관련 정보 교류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소비자원 경기인천지원과 협업하여 피해 구제 사례 및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분쟁조정 절차 등을 안내했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매니저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상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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