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 비전추진단 소통 간담회 열고 강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관련 사업 신속 추진도 지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관련 사업 신속 추진도 지시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지난 20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이 “국민 먹거리 문제 해결에 aT의 미래 역할과 방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주요부서 전략담당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aT 비전추진단과 간담회를 열고, 공사의 미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추석 물가안정 등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홍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과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 ▲저온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사의 미래 역할 방향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면서 관련 비용 조사, 비축물자 방출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홍 사장은 “aT의 미래 역할 방향은 국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기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좋아하는 aT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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