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논의
“사소한 실수나 방심으로 인한 사고 많아, 늘 점검에 나서야”
“사소한 실수나 방심으로 인한 사고 많아, 늘 점검에 나서야”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이 지난 29일 세종교육청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를 개최했다.
산보위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다. 세종교육청은 법령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 ▲세종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세종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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