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 박사 초청,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이 풀무원 푸드머스(대표 천영훈), 한영신 박사(식생활교육 전문그룹 뉴트리아이 대표)와 함께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시작된 토크쇼는 4일은 대전, 5일은 부산에서 영·유아들 부모와 관련 시설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어린이 식생활의 3대 문제점인 아침 결식·당 간식 과다·비만을 주제로 한 참여자 사연과 질문을 바탕 한영신 박사 등과 토크를 이어간다.
한 박사는 ‘안 먹는 아이 잘 먹는 아이’ 등 다수의 영·유아 영양 관련 저서를 편찬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연구원, Brics 한국을 빛낸 과학자로 선정된 어린이 식생활 전문가다.
이어 2부에서는 풀무원의 풀스키친팀과 함께하는 3대 문제점 예방 간식 시연&시식회가 진행된다.
최상도 원장은 “식생활 문제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식생활 건강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식생활 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오는 11월 7일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편식! 왜 그럴까?’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식사, 미생 건식’을 주제로 비대면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도 확대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