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 ‘옳거니! 오가닉’ 쿠킹클래스 개최
자녀 동반 인플루언서 대상, 식생활교육·요리체험
자녀 동반 인플루언서 대상, 식생활교육·요리체험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가 1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친환경자조금이 어린이 동반 육아·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쿠킹클래스 ‘옳거니! 오가닉’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쿠킹클래스에는 인스타그램에 1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육아·여행 인플루언서 6팀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친환경 농업에 관한 식생활교육을 듣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쿠킹클래스에는 ‘마마스 키친’ 김해진 씨가 강사로 나서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말이 주먹밥을 선보였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은 자녀들과 유기농쌀 밥짓기와 가지, 애호박 등을 활용한 한입 크기 주먹밥을 만들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이후 후기를 SNS에 공유하고, 3일부터 시작된 ‘왓츠인마이 친환경농산물 장바구니’ 캠페인(친환경농산물 장보기 자랑대회)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유장수 위원장은 “지난해 호평받았던 친환경농산물 쿠킹클래스가 올해는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더불어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더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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