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완 부교육감, 대전 내동중학교 방문하고 간담회 열어
안전한 사다리 사용과 함께 넘어짐·화상사고 등 예방 강조
안전한 사다리 사용과 함께 넘어짐·화상사고 등 예방 강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유지완 부교육감은 이날 대전 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작업환경 안전상태를 점검한 뒤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급식, 시설, 청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근로자와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했다.
유 부교육감은 “산업(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사다리 사용은 물론 넘어짐과 화상 사고 예방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대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공립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통합컨설팅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현장 점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한 위험성평가 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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