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교육청, 유치원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식재료 검수·조리실 위생 관리 불시 점검도 시행
식재료 검수·조리실 위생 관리 불시 점검도 시행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 이하 동래교육청)이 9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등 학교급식 사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동래교육청은 오는 12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57개 유치원과 127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에 돌입한다.
동래교육청은 이번 점검·평가를 통해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살핌으로써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승희 교육장과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특별점검에 나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대에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하 교육장은 “계속되는 늦더위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학교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우리 동래교육청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학교급식 안전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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