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판매량 1700만 개 기록, 전년 대비 45% 성장
어린이집·학교·시니어시설 등 생애 주기별 상품 37종 운영
어린이집·학교·시니어시설 등 생애 주기별 상품 37종 운영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가 19일 자사 급식용 PB 주스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약 1700만 개다.
해당 상품군은 오피스, 학교, 영·유아 및 시니어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유통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디저트 메뉴 또는 간식용으로 적합한 소용량(100ml 내외) 스파우트 파우치 또는 종이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튼튼스쿨(청소년) ▲아이누리(영유아) ▲헬씨누리(노인) 등 생애 주기별 식품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PB 주스 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운영 상품은 총 37종이다.
또한 상품들은 브랜드별 각 소비층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맛과 원료를 차별화해 선보인다. 이 가운데 학교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은 트렌디한 재료, 이벤트 패키지 등 학생들 눈길을 끄는 요소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올해 4월 출시 이래 약 190만 개가 판매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생애 주기별 급식 이용객의 입맛과 선호에 기반한 차별화 상품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에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B2B 채널 유통 외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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