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흥원, 10월 7일까지 접수... 총 2개 내외 업체 선정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에 적합시설·냉장차 보유 ‘필수’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에 적합시설·냉장차 보유 ‘필수’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경기진흥원)이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다. 또한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경기진흥원의 모집 절차에 따라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진흥원은 서류를 제출한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류심사,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2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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