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증원 등 필요 인원을 충원 위해 426명 채용
15일까지 원서접수, 12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15일까지 원서접수, 12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은 결원과 증원에 따른 필요 인원을 적기 충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교육공무직원을 선발한다.
부산교육청은 10일 426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조리원 등 8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조리원 261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교육실무원 27명 ▲돌봄전담사 68명 ▲교육복지사 3명 ▲전문상담사 2명(임상심리사 1명‧전문상담사 1명) ▲사감 6명 ▲기관운영실무원 5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 교육실무원·조리원 직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구분해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2일 1차 필기시험과 12월 7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면접 심사를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선발은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물론,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많은 분들의 응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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