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시범사업 실시
안양시,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시범사업 실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10.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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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수산진흥원, 지역공동급식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22개소에 도내 생산 친환경농산물 공급하기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진흥원)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6일 ‘안양지역 어린이집 공공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영역의 친환경급식 활성화, 영·유아 급식 질적 향상 및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6일 안양지역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안양지역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안양시 국공립 어린이집 22개소 원아 1000여명에게 경기도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4개 시군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협력체계 구축 및 식생활 교육을, 안양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사업 적극 참여 및 활성화 협조의 역할을 맡았다.

최창수 원장은 “친환경 급식 확대를 통해 미래세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시·군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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