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 웰스토리 신개념 푸드서비스 제공
삼성 에버랜드 웰스토리 신개념 푸드서비스 제공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2.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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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 웰스토리(이하 웰스토리)는 최근 전문급식 및 식재료 유통 부문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 개념의 식음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웰스토리가 개장한 국립중앙도서관 내 ‘디지털북카페’는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로스팅 한 지 5일 이내의 갓 볶은 원두커피를 비롯해 차, 생과일 음료 및 즉석 와플, 타르트, 샌드위치 등 신선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존, 인터넷존, 터치스크린등 디지털을 활용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안락한 휴식공간이자 유용한디지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웰스토리 관계자는 “차후에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강좌’, 도서관과 연계한 ‘작가와의 대화’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카페가 아닌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식음 문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웰스토리는 12월 말 김포공항에 ‘자유로운 여행의 맛’을 주제로한 4개의 스낵코너를 연다. 스낵코너는 탑승구마다 각각 3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여행객들에게 간편한 식사와 음료,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당일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와 죽류, 면류, 분식류 등 기존 전문급식 서비스를 통해 개발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웰스토리는 선진 푸드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안목을 기르고자 사원들의 해외 단기연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11월 4차에 걸쳐 영업사원을 포함한 총 60여 명의 사원들이 일본 국제식품개발전을 참관하고, 일본의 공공시설, 대학 등의 카페테리아와 푸드코트, 복합상업문화 시설 등의 식음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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