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등 이용한 온라인 이벤트 진행
풀무원식품은 21일 올해 계란사업부 연 매출이 국내 브랜드 계란 업계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애정란(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계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소비자들이 계란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트위터 계정인 ‘풀무원 계란박사의 애정란’ (twitter.com/pulmuonegg)을 개설했다. 또 ‘찾아가는 풀무원 계란박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명 이상의 단체 및 모임에서 신청하면 매월 2팀을 선정, 풀무원의 계란 전문가들이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계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계란 제품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트위터에서 할 수 있다.
풀무원은 "올해 초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계란에 대한 포장이 의무화 됐음에도 여전히 재래시장 판매 제품의 50%가 포장판매 되지 않고 있다"며 "계란이 신선식품이라는 인식을 높이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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