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각종 소스 ‘파우더’로 제공 한다
CJ프레시웨이, 각종 소스 ‘파우더’로 제공 한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2.01.16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리시간 단축, 식재료 절감 등 … 급식실 조리형태 대변화 예고

 

▲ 고객초청 시연회에서 한 명의 조리사가 다양한 소스를 동시에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유통하는 크노르 B2B용 소스제품들이 파우더(가루 형태)로 출시되어 대량의 식수인원을 대상으로 조리를 하는 단체급식 현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크노르 소스를 사용하고 있는 단체급식 한 관계자는 “파스타나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만들때 쓰는 소스 제품임에도 파우더로 되어 있다는 점이 아직도 낯설다”고 말하며 “동시에 여러 가지의 소스를 만들 수 있어 급식조리에 편리하고 보관도 더욱 위생적인 것 같다”는 사용소감을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 1월 글로벌 생활용품 및 식품기업인 유니레버코리아와 B2B 식자재의 국내 유통권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립톤 아이스티, 크노르 데미그라스, 벨로떼, 토마토 나폴리, 까르보나라, 머쉬룸 소스, 루-화이트 파우더 등이다. 립톤 아이스티는 이미 국내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는 차(茶) 브랜드이기도하다.

소스와 육수는 단체급식소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음식의 한 분야로 많은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음식 맛의 기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스나 육수 자체가 여러 가지 식재료를 장시간 가열 또는 조리해서 그 감칠맛이나 향을 추출하고 농축시키는 것이다 보니 결과물의 양에 비해 식재료가 많이 소비되고 소요시간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CJ프레시웨이는 양식의 기본으로 보다 많은 요리에 응용 가능한 데미그라스 소스, 크림 소스 계통의 벨로떼/머쉬룸/까르보나라 소스, 토마토 소스를 내놓았다. 물론 기존의 액상 소스와 달리 파우더로 되어있어 조리방법도 편리하고 보관 및 사용기한도 개선했다.

사용방법은 꿇는 물에 각 제품을 넣고 2~3분 정도 저어주며 조금 더 끓이기만 하면 된다. 좀 더 맛을 살리고 싶을 땐 채친 양파, 슬라이스 한 마늘을 볶아 넣어도 좋다. 만들고자하는 요리 특징이나 조리사의 결정에 따라 고기, 버섯, 피망, 샐러리, 허브(바질, 오레가노 등)를 추가하면 또 다른 맛을 낼 수도 있다.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제품의 인지도 및 고객들의 제품 활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관련 제품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주로 서울 쌍림동 사옥 내에 있는 조리아카데미에 고객들을 초청하는데 실제 구매한 고객들의 경우엔 출장시연을 하기도 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2년에도 이와 같은 참여형, 솔루션 제안형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CJ프레시웨이 고객센터(02-2149-6114)를 통해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다.

[주요 제품]

■ 크노르 데미그라스 소스 파우더
- 규격:1통 당 1kg, 박스 당 6통 入
- 응용메뉴:스테이크/돈까스 소스, 어니언 소스 등

■ 크노르 벨로떼 화이트 소스 파우더
- 규격:1통 당 1kg, 박스 당 6통 入
- 응용메뉴:크림파스타 요리, 피자소스, 크림스프 등

■ 크노르 토마토 나폴리 소스 파우더
- 규격:1통 당 1kg, 박스 당 6통 入
- 응용메뉴:토마토 파스타 소스, 볼로네즈 소스, 피자소스, 스튜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