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량도 1.3% 증가
무지방우유 급식한 이후 체지방이 줄었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CDC는 무지방 우유가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비만을 막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우유정책을 바꾼 뒤 학생당 우유 구매량도 1.3% 증가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비만을 비롯하여 모든 증후군 등이 개인적인 노력과 함께 반드시 정부의 강력한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헬렌 마이스너 행동사회과학분과 수석고문은 “실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환경·가족관계·심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책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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